[여의도1번지] "지지율 윤석열 32.3%·이재명 27.4%·이낙연 16.0%"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조서연 앵커
■ 출연 : 박창환 장안대 교수, 민현주 전 의원
오늘의 정치권 이슈 살펴봅니다.
박창환 장안대 교수, 민현주 전 의원 두 분과 자세한 내용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번 주 주목해야 할 대선 레이스 관전 포인트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국민의힘 정당지지도가 지난주 대비 1.5%p 오른 35.2%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지지도가 6월 3주 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이다 6주 만에 상승한 이유,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대선 레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44%로 4주째 '40%' 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여당 지지율보다 높이 유지되는 이유,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전주 조사 26.9% 대비 5.4%p 상승하며 30%대의 지지율을 회복했습니다. 반면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전주보다 2.3%p 하락했고 국민의힘 다른 후보들도 소폭 하락세를 보였는데요. 보수 지지층 결집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의 공방이 '소 잡는 칼, 닭 잡는 칼' 논쟁으로 번졌습니다. 지역주의 조장 논란에 이어 공약 이행률을 두고 '누가 더 유능한가' 문제로 맞붙고 있는데요. 국정운영을 수행할 자격을 두고 다투는 신경전인 만큼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백해무익 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민주당 본경선 시작부터 선두 주자인 이재명 후보와 추격자 이낙연 후보 간의 공방전이 치열합니다. 경선 과정에서 피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후보 간 갈등이 지속되는 모습, 지지율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특히 당내 주류인 친문 의원들의 분화가 점점 속도를 내는 만큼 지지율 변화에 변수가 될지도 주목됩니다?
당내에선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을 둘러싼 파열음도 커지고 있습니다. 의원들의 찬반 설전이 격화하면서, 당 지도부의 '이재명 편들기' 논란으로까지 번진 모양새인데요. 이 논쟁 역시 경선 후보 간 싸움으로 번질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세균 전 총리는 "88%"라는 결과물이 나온 과정을 강조하면서 "이 지사가 국정 경험이 없어서 이런 결정을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당·정·청 간 합의 정신에 어긋난다는 건데요. 이낙연 전 대표 측에서는 '한국형 트럼프'라는 비난까지 나왔습니다?
이 상견례 자리에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전례 없는 '빈집 입당'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형식이 아쉽다고 했고, 김기현 원내대표도 갑작스러운 입당에 이상한 모습이 연출됐다고 불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입당 과정을 두고 벌인 감정싸움, 어떻게 보셨습니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야권의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윤 전 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당내 인사들과 접촉면을 넓히며 당내 지지 세력 확장에 나서고 있는데요. 정치인으로 변신한 두 후보의 행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윤석열 전 총장, 이제 국민의힘의 대선후보로서 예비후보로서 그동안에도 제3지대에서 많은 말들을 양산해왔고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 입당을 하고 그러고 나서 부정식품 발언이라는 게 불거지면서 오늘 정치권이 굉장히 뜨겁다고 들었습니다. 이 발언에 대해서는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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